더불어민주당도 6·1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기장군수 공천은 4인 경선을 치르게 된다.
민주당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3차 심사 결과 기장군수는 김민정, 우성빈, 정진백, 추연길 등 4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민주당 부산 공천 결과를 보면 기초단체장에는 현직인 김철훈 영도구청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정명희 북구청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최형욱 동구청장, 박재범 남구청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단수 추천을 받았다.
수영구청장에는 박병염 부산시당 부위원장 중구청장에는 문창무 전 부산시의원, 서구청장은 정진영 전 서구의회 의원이 확정됐다. 동래구청장은 김우룡 현 구청장과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장이 2인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광역의원 공천도 일단락됐다. 먼저 중구(박민해), 영도구1선거구(이철우), 동구1선거구(김한진), 동구2선거구(김성식), 부산진구1선거구(정창윤), 부산진구3선거구(손용구), 부산진구4선거구(이현), 해운대구1선거구(이태희), 해운대구2선거구(김광모), 해운대구3선거구(김삼수), 해운대구4선거구(이명원) 등을 포함해 동래구, 남구, 북구, 강서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모두 단수 공천이 결정됐다.
당원 경선 지역으로는 영도구2선거구, 서구1선거구, 부산진구2선거구, 기장군2선거구로 결정했고 서구2선거구 등 아직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일부 광역의원 공천은 추가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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