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8명이 선정됐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제57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과 나눔봉사, 경제, 애향 등 7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교육 분야 길미경 (삼례생활문화센터장) ▲나눔봉사 분야 이명순 (상관면 이장협의회장), 이형기 (대정축산부산물 대표) ▲경제 분야 최은영 (다정다감협동조합 대표) ▲애향 분야 이기성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이사) ▲효열 분야 원영수 (동상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체육 분야 김순영 (완주군 체육회 이사) ▲농림축수산 분야 한웅진 (전북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씨이다.
이번 군민대상 수상부문 중 나눔봉사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 나눔봉사의 역할이 커 지난해에 이어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완주군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70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편 군민대상 시상식은 완주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내달 12일 제5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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