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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전찬걸 전 군수 재선 출마 선언, 본격 선거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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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전찬걸 전 군수 재선 출마 선언, 본격 선거운동 나서

산불 재난 응급복구 80% 능선지났다 판단

국민의힘 전찬걸 울진 군수가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이날 전 군수는 출마 선언문에서 "중단 없고, 연습 없는 군정"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힘차게 발전하는 울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 있는 국민의힘 공천을 통해 힘 있는 재선 군수로 당선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초대형 산불로 인해 두 달 동안 속이 새까맣게 탔다" 그는 "여러 지지자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빨리 선거운동에 나서라고 했지만,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뿌리칠 수 없었다"라며 그간의 고뇌를 틀어 놨다.

이어 "22일 현재 임시조립주택 188동 중, 177동이 설치 완료돼 122세대 127동이 입주를 마쳤으며 임대주택 9세대를 포함, 전체 131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69%의 이재민들이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확정된 "항구복구비 총액 3027억 원 중 군비 부담이 583억 원이었으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대정부 설득, 지난 21일 334억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답받았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과 산불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전찬걸  울진군수 예비후보.ⓒ전찬걸 울진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  산불피해 복구가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는 전 군수는 "  무한경쟁 시대에 군수는 군민 전체의 흥망을 책임지는 대형기업의 대표이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  8년간의 도의원과 4년간의 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을 바꾸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 군수는 "수소생산의 개념도 막막했던 2년 전 수소생산기지 건설을 군수로서 처음으로 주창했고, 이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채택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되면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고, 생산된 수소의 전국 배송을 위해 철도와 고속도로가 깔리게 되는 신기원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신한울3,4호기 투쟁과 관련, 그 누구도 군수가 정부를 대상으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궐기대회와 서명운동의 전면에 서서 저항했다"라고 강조하며 "개인적 욕심은 적으나 군정과 관련해 그 누구보다 욕심이 큰 사람이 바로 전찬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신한울3,4호기 투쟁과 관련, 그 누구도 군수가 정부를 대상으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궐기대회와 서명운동의 전면에 서서 저항했다"라고 강조하며 "개인적 욕심은 적으나 군정과 관련해 그 누구보다 욕심이 큰 사람이 바로 전찬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신한울3,4호기 투쟁과 관련, 그 누구도 군수가 정부를 대상으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궐기대회와 서명운동의 전면에 서서 저항했다"라고 강조하며 "개인적 욕심은 적으나 군정과 관련해 그 누구보다 욕심이 큰 사람이 바로 전찬걸"이라고 말했다.

 대표 공약으로 ▲2조원 투자 규모의 울진 청정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건설, ▲1조5천억원 투자 규모의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낙동정맥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 ▲10조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 재개, ▲매년 380억원의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수 증대효과가 있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운전 여건 조성, 등을 내세웠다.

특히 전 군수는 "상상력과 추진력을 가진 지도자, 사심 없이 일할 진정한 지도자, 의정과 군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지도자,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국민의 힘 공천을 쟁취하고, 압승을 통해 힘 있는 재선 군수로서 '울진발전'이라는 찬란한 꽃다발을 군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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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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