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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양지고가교 7월까지 중앙 통행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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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양지고가교 7월까지 중앙 통행으로 변경

22일부터 7월까지 ‘양지마을 교차로~11호 광장’ 중앙 통행으로 전환

전남 여수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지고가교 철거에 따라 22일부터 기존 도로 가장자리 통행방식을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하고, 7월까지 가장자리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양지고가교 철거 공사’는 차량 소음과 매연 등 환경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고가교를 철거하고 평면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여수시가 양지고가교 철거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기존 도로 가장자리 통행방식을 중앙 통행방식으로 전환하고 7월까지 가장자리 도로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여수시

그동안 고가교 철거를 위해 좌우측 편도 1차로만 사용했으나 22일부터 공사를 완료할 때까지는 중앙 도로를 사용해야 한다.

오는 7월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도심 경관은 물론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만흥IC를 이용해 자동차전용도로(국도 17호선)로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득이 공사구간을 통과할 경우에는 교통 신호수의 유도에 따라 서행 및 안전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금 불편하시더라고 남은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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