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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 창신대학, 창업보육센터 신규 설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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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 창신대학, 창업보육센터 신규 설립 협약 체결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육성  

창원특례시는 21일 접견실에서 창신대학교와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육성은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창신대 창업보육센터가 스마트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창신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교내 종합관 5층 전체를 활용해 기업 입주 공간 15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ICT, 항공기계, 헬스케어 분야 특화랩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창원시

협약을 통해서 창신대학교는 창의인재 발굴과 기업 경영․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멘토링, 사업화 및 R&D 개발 등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창원특례시는 창업보육센터 설립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을 위한 IR피칭, 국내․외 마케팅, 창업펀드 운영 등 창업단계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창신대학교는 2012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 이후,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71.4%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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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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