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가 익산시 음식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김용균, 김태열, 소병홍, 유재구, 이순주, 최종오, 한동연 의원 등 8명의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연구 수행기관인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문화와 결합된 음식관광, MZ세대의 흥미에 부합하는 음식 콘텐츠 개발,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지역 기업 등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종대 의원은 "코로나19가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접어들고 있어 관광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이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는 우리 시만의 관광산업 로드맵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6월 말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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