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59)는 20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현장에서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아동 보육 실태와 관련해 구미시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층과 맞벌이 가정의 비율이 높은 구미시에서도 육아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이에 질 높은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장려와 더불어 아이를 키우는 산모의 심신적 부담 또한 줄여 드려야 한다” 고 했다.
특히, “출산에 있어 충분한 출산휴가의 필요성과 어린이(소아) 전문병원을 유치해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는 일 또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야 할 일이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구미시를 꼭! 실현시켜 시민행복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구미’를 위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구미시 맞춤형 세부공약’으로 육아 종합 지원센터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출산 장려금 지원확대, 출산휴가 연장지원,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 등을 발표했다.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체감으로 느낄 수 있고, 현실성 있는 실천공약과 더해 모처의 사각지대에서 그 어떤 누구도 외면 받지 않고 복지정책을 강화해 산모와 아동 인권을 더욱 신장해 진정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구미! 모든 가정이 화목한 구미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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