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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501명 추가...기저질환 사망자 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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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501명 추가...기저질환 사망자 2명으로 늘어

격리 치료받던 80대 고령자로 파악, 3차 백신 예방 접종률 63.4% 기록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33만98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501명으로 집계됐다.

▲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4%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17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3043명→2712명→2147명→2018명→931명→2387명→25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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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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