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8560명…이틀째 2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하루 동안 2만8560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111명이 줄면서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56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56만7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54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489명 △용인 2354명 △화성 2326명 △부천 2176명 △고양 1913명 △성남 1829명 △파주 1318명 △남양주 1314명 △안산 1295명 △안양 1204명 △평택 1124명 △시흥 1065명 △김포 876명 △의정부 784명 △광주 723명 △광명 591명 △군포 571명 △이천 557명 △오산 536명 △하남 533명 △안성 443명 △양주 424명 △구리 329명 △의왕 320명 △포천 318명 △동두천 254명 △여주 227명 △양평 195명 △연천 174명 △가평 160명 △과천 13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819병상 중 159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3.0%다. 중증 병상은 845병상 중 344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3.1%p 낮은 40.7%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1.4%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5만69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