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는 19일 무사고 실현과 무단 굴착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 홍보 대상은 시, 군, 구에 소속된 상∙하수도, 공원녹지, 도로, 건설담당 등 굴착공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행정관청이다.
경남에너지는 행정관청 담당자들에게 무단 굴착으로 인한 배관손상 사례와 올해 무단굴착 현황을 설명했다.
홍보 팜플렛 등 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공사로 하여금 EOCS 신고접수를 보다 철저히 하여 도시가스 안전사고 방지에 신경을 써주도록 당부했다.
관로 순찰과 순회 점검 시 적발된 무단 굴착 건수가 2020년도에 51건이었다.
지난해에 87건으로 약 70%(+36건)이상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다.
적발된 무단 굴착 시공사에게는 현장계도 또는 시공사에 직접적으로 무단 굴착 공사 재발방지 공문을 발송했다.
내용에는 관련법령, 법령위반시 처분사항과 EOCS 신고접수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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