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소식] 안산시, 안산도시개발로부터 이익배당 7억6000여만원 배당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소식] 안산시, 안산도시개발로부터 이익배당 7억6000여만원 배당

□ 역대 최대 수준… 주민 숙원사업 투입 예정

경기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지난해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7억6746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이번 이익배당은 2018년, 2019년 각각 2억4950만 원, 2021년 3억4930만 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다.

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배당금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 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되면서 크게 늘어났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 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는 주식회사다.

창사 이후 1999년 고잔 신도시 열공급 개시를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및 시흥 배곧신도시 등지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시와 적극 협업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200억 원, 매출액 830억 원을 달성했다.

이왕길 안산도시개발㈜ 사장은 “안산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고품질 집단에너지 공급은 물론,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실한 위탁사업자로서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익배당을 통해 안산도시개발㈜의 투자이익을 시민들께 환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 및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 및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슬로건, 프랑스·스위스 국경에 걸렸다

경기 안산시는 시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적힌 깃발이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내걸렸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안산시는 19일 시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적힌 깃발이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내걸렸다고 밝혔다. ⓒ안산시

깃발은 2019년 해발 고도 4000m 안팎의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에서 트레킹을 무사히 마친 ‘안산시 줌마탐험대’를 이끌었던 강정국 대장의 손에 의해 걸렸다.

강 대장은 현지시각 14일 오전 9시께 프랑스 샤모니 그랑모테에서 산악스키를 이용해 알프스 아르장티에르 빙하와 투르 빙하를 횡단한 뒤 스위스와 맞닿는 국경지대에서 △상호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안전도시 문구가 적힌 안산시 깃발을 흔들었다.

무사히 횡단을 마친 강 대장은 스위스의 트리엥 플라토를 건너 지난 15일 프랑스 샤모니로 복귀했다.

강 대장은 "안산의 국제적인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알프스 빙하 스키 횡단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