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 한 제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한 제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외부에 있는 파지 적치 장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4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화 오후 1시 57분께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확인 중이며 잔불 정리는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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