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경영에 관한 주요정보를 성실 공시하여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높인 기관으로 기획재정부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되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1년 기획재정부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공개시스템을 통해 경영에 관한 주요정보를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가 공시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전KDN은 점검횟수 확대 및 온라인 점검단 활용 등으로 통합공시 점검이 고도화된 가운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무벌점공시기관에 선정되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통합공시 점검은 ‘21년도 경영공시 의무 대상인 3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기관운영 등 노무항목 및 재무항목 총 23개 항목을 점검하였다.
한전KDN은 공시내용 증빙자료를 토대로 3차례의 서면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최종 점검 결과 무벌점 공시기관에 선정되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2017년 공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투명 경영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성실 공시로 지속적 긍정평가 유지와 함께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의 인지도 제고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점검결과는 향후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 중 “국민소통” 및 “혁신노력 및 성과지표"에 평가요소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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