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새로운 완주 문화예술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발표를 가진 자리에서 "호남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완주군은 지역문화 종합지수가 전국 군단위 1위일 정도로 문화 역량이 풍부한 지역이다"며 "그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사업의 고도화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꼭 필요한 읍·면별 생활체육시설과 둘레길 등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목별 주민동아리 활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그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정책으로 문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사업지원 확대와 완주형 공동체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지원, 예술인활동 증명 기준 개선을 들었다.
이밖에 문화예술인 고용보험 지원대상 확대를 비롯해 완주문화예술인 복지기금 조성과 교육과정 연계 문화예술교육 확대, 지역화폐 연계 스포츠 포인트제 운영, 15분 거리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자전거 도로 인프라 확충 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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