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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트램 또 추진... 사업 타당성 난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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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트램 또 추진... 사업 타당성 난제 산적

사업 타당성 논란으로 중단됐던 트램이 다시 추진된다.

▲세종시 '바이모달트램'ⓒ(=연합뉴스)

제주 트램은 제주 신제주권과 제주공항, 원도심을 경유해 제주항까지 이어지는 약 18km구간에 신교통수단 트램을 도입하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지난 15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2년 제1차 교통위원회를 열고 법정계획인 제4차 대중교통계획 15대 추진전략 및 28개 추진과제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중교통계획 추진과제에는 ▷트램 도입 ▷대중교통 우선차로 단계별 구축 ▷환승센터 구축 ▷전기·수소버스 및 저상버스 확대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제주교통수단 설립‧운영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추진 ▷여객선·대중교통 간 환승 요금제 추진 ▷급행버스 정류장 인근 렌터카 이용체계 구축 ▷방문객‧도민 대상 마스(MaaS) 추진 ▷노선 운영 심의위원회 신설 ▷성산포항 환승 정류장 구축 등을 신규 과제로 반영했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의 검토과정을 거친 후 대중교통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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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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