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양구군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 협약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산학협력단은 15일 양구군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양구군청에서 했다.

조인묵 양구군수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유식 단장, 상지대학교 환경적정기술 혁신연구소 황선구 소장(스마트팜학과 교수)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구군의 축산냄새 저감 및 분뇨자원화 등 축산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지대

주요 협약 내용은 ▲축산냄새 저감, 분뇨 자원화 등 사업기술 공유 ▲축산환경 관련 인재양성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 기술·정보 교류 등이다.

홍유식 단장은 “양구군의 축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상지대학교 관련 연구소와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양구군의 지속가능한 축산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