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의회 박광일 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재도전에 나섰다.
17일 박광일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군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원도심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있다”며 군산시 월명, 흥남동 마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그는 “주민들의 삶과 일터인 원도심 지역을 군산에서 ‘더더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현안들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북도당 원도심살리기 특별위원장인 박광일 후보는 원도심 테마거리 확충과 교통 편의시설 확대, 내항 주변 포장마차 단지 조성, 군산형 도시재생사업, 흥남동 일원 철길 숲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군산시의회 박광일 의원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8대 군산시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반기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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