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동안 2만311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4363명 줄면서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11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48만3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44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290명 △화성 2190명 △용인 1817명 △고양 1803명 △성남 1533명 △부천 1366명 △남양주 1103명 △평택 998명 △안양 889명 △시흥 888명 △파주 865명 △김포 790명 △안산 729명 △의정부 658명 △광주 609명 △광명 539명 △오산 509명 △하남 456명 △안성 408명 △이천 395명 △양주 322명 △군포 321명 △구리 308명 △의왕 266명 △양평 211명 △여주 209명 △동두천 176명 △포천 172명 △과천 114명 △가평 113명 △연천 7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222병상 중 198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9%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04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0.8%p 높은 46.2%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7.6%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만31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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