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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파주시, 취약지 집중 순찰 등 산불예방 활동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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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파주시, 취약지 집중 순찰 등 산불예방 활동 강화 등

□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행위 등 집중 단속

경기 파주시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22일까지 산불 예방진화대 배치, 취약지 집중 순찰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불진압 대응 현장 ⓒ파주시

시는 지난 1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대책 상황실 운영 △주말 헬기 계도비행 운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배치 △산불취약지역 집중 순찰 등을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산불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산불 발생 시에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실화자 검거를 통한 사법처리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산불실화자 4명 검거,농경지 및 쓰레기 소각자 20명을 단속해 산불발생 예방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

이병직 산림농지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집중 발생되는 시기”라며,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교하 청소년문화의 집' 리모델링 준공

경기 파주시가 15일 ‘교하 청소년문화의 집’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준공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재개관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준공식 현장. ⓒ파주시

이번에 재개관 한 ‘교하 청소년문화의 집’ 은 노후화, 내진성능 부족, 벽면 마감재의 화재 취약성 등에 따라 개·보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0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31일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북카페와 PC존을, 2층은 동아리실과 댄스연습실을, 3층은 1인 미디어실·스튜디오실(유튜브 콘텐츠 제작 가능)과 다목적 강당을 조성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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