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완주 로컬푸드의 르네상스 실현을 약속하고 나섰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15일 "완주 로컬푸드는 임정엽 군수의 혜안과 박성일 군수의 계승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며 완주군만의 강점이 아닌, 시장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완주 로컬푸드의 쌍두마차 중 하나인 직매장의 경우,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격화된 경쟁과 4개 직매장 운영주체인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내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직매장 위치 조정 등 각종 대안 마련을 내놓았다.
소비자 선택형 꾸러미사업 추진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망 확대 등 로컬푸드의 시즌2를 통해 완주 로컬푸드가 치열한 시장 속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찾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그 첫 번째로 군에서 운영하는 6개의 직매장 위치를 에코시티 등 전주시내 신 주거지역으로 옮기는 동시에 소비자 선택형 꾸러미 사업의 도입 추진을 제시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완주 로컬푸드도 새로운 전략을 구사해야 적자생존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완주군을 전국에 널리 알린 로컬푸드에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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