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2584명…이틀째 3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4일) 하루 동안 3만258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412명 줄면서 이틀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58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43만80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34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15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938명 △고양 2630명 △화성 2483명 △용인 2412명 △성남 2199명 △부천 1923명 △평택 1527명 △남양주 1487명 △안산 1413명 △안양 1318명 △파주 1289명 △시흥 1242명 △김포 1136명 △의정부 929명 △광주 902명 △광명 707명 △오산 674명 △하남 636명 △이천 616명 △군포 572명 △안성 551명 △양주 526명 △구리 420명 △의왕 409명 △포천 322명 △양평 309명 △여주 258명 △동두천 227명 △연천 211명 △과천 173명 △가평 14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249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6.1%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18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0.8%p 낮은 47.8%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7.9%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3만733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