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총장 홍석우)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의약품 중 가장 큰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항체의약품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제1차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거점은행 심포지움’을 지난 11일 상지대 원주전통산업진흥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상지대학교 나노바디 기반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 거점은행’ 주관으로 상지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부 안미정 교수 연구팀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상택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강태현 교수 연구팀, 성신여자대학교 바이오신약의과학부 고병준 교수 연구팀, 상지대학교 제약바이오학과 나정현 교수 연구팀 등이 참여했다.
심포지움은 △최신 항체의약품 발굴 연구 기술 동향 △항체 기반 COVID-19 표적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동향 △최신 항체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기술 동향 △연구팀별 주요 연구성과 보고 △나노바디 기반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거점은행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토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나노바디 기반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 거점은행장인 상지대학교 안미정 교수는 “국내 항체의약품 분야 연구 발전에 상지대학교 나노바디 기반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 거점은행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미정 교수와 나정현 교수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 참여하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선정돼 6년간 총 7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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