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성철 "문성유·허향진에 깨끗한 경선 공동협약식 제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성철 "문성유·허향진에 깨끗한 경선 공동협약식 제안"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1차 경선을 통과한 장성철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선을 위한 공동 협약을 제안했다.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프레시안(현창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로 문성유·장성철·허향진(가나다 순)예비후보를 선정했다.

장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어플레이 깨끗한 승복 완전한 원팀을 약속하는 '제주도지사 경선후보 공동협약식' 추진을 정식 제안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다가오는 6·1지방 선거에서 많은 도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지나치게 기울어진 제주 정치의 운동장을 균형 있게 만들어 제주의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제주도정이 반드시 만들어지길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본선 후보가 되더라도 국민의힘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하고, 당선되기 위해서는 경선 후보들이 약속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제주도정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도민과 지지자 그리고 당원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분명히 하고 국민의힘 제주도정을 창출하기 위해 3명의 후보들이 함께 '페어플레이, 깨끗한 승복, 완전한 원팀’을 약속하는 경선 후보 공동협약서'를 함께 만들어 협약식을 가질 것을 정중하게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향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과정에서 감동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 정치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실시하고 경선 결과에 대해서는 흔쾌히 승복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당내 경선 후보들의 만남과 대화는 가능한 빠를수록 좋다“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이 되고, 그 결과에 흔쾌히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선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치러지며, 최종 제주도지사 후보자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