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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장경식 예비후보, “‘포항·경주 연합’ 75만 환동해 중심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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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장경식 예비후보, “‘포항·경주 연합’ 75만 환동해 중심도시 만들 것”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해 세계적인 모빌리티 시티 조성”

▲국민의힘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오주호)

국민의힘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포항,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포항의 지난 8년은 경제, 산업, 일자리, 인구, 산업체질 개선 등에서 한 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로 포항 50년 성쇠가 결정되는 만큼 차기 시장은 도시경영자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행정가로서의 도덕성이 예비후보의 자격”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 공약으로 먼저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완성해 세계적인 모빌리티 시티 조성 포항의 POSCO,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포항공과대학, R&D 연구센터 등과 경주의 자동차부품 기업연결을 통해 국내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유치해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경주 도시연합으로 75만 환동해 중심도시 완성해 포항은 철강기반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중심도시, 해양관광중심도시로 집중 육성하고,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주거복지중심 도시로 집중 육성을 제시했다.

또한,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으로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완성하고, 포항 중심의 동해안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포항·포스코 50년 묵은 지역갈등을 해결하고 동반성장 에너지로 활용해 포스코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주요 파트너라는 점에서 오래된 갈등을 해결하고, 포항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재난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포항, 지진과 해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포항지진해일종합연구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장경식 예비후보는 “이같은 5대 핵심 공약으로 포항의 산업구조를 한 단계 더 탄탄하게 만들어 일자리 없어 포항을 떠나는 청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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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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