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누계 10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93명(누계 100만198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7명 추가되어 누계 1789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 8명, 70대 7명, 60대 1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64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7.6%다. 재택치료자는 4만6950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군은 6832명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긴 했으나 6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4차 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 지속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백신 효과 감소로 인한 위중증, 사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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