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3일) 하루 동안 3만799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3800명 줄어 확산세가 꺾이는 양상이다.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99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40만54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283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433명 △화성 3098명 △용인 2893명 △성남 2795명 △고양 2732명 △부천 2215명 △안산 1804명 △평택 1672명 △남양주 1653명 △안양 1537명 △파주 1496명 △김포 1434명 △시흥 1427명 △의정부 1148명 △광주 921명 △광명 821명 △오산 730명 △하남 718명 △이천 704명 △군포 702명 △양주 592명 △포천 574명 △안성 546명 △의왕 455명 △구리 453명 △양평 338명 △여주 312명 △동두천 264명 △과천 209명 △가평 201명 △연천 11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262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7.9%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25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2.10%p 낮은 48.6%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7.0%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4만78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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