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악취와 이용불편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은 저도연육교 입구 재래식 공중화장실을 철거 완료했다.
12일 조밭 공영주차장 내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신축해 준공했다.
조밭 공중화장실은 자연경관과 조화를 잘 이룬 친환경적 수세식 화장실이다.
신축 공중화장실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남녀로 구분되어 있고 인체 감지형 음향장치와 핸드드라이어, 라디에이터,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창원시는 화장실 주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화장실을 청결히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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