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펼쳐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하 창원폴리텍대학)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교내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다.

첫째날에는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창원폴리텍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이 동참해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대학 본관과 학생 식당 앞에 배치된 6대의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창원폴리텍대학 총학생회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학생에게 문자 전송과 교내의 학과와 부서를 순회하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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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태 학장은 “창원폴리텍대학은 기술에 인성을 더한 ‘참인(人) 폴리텍’ 인성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동현 총학생회장은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우 및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헌혈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