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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정부 국정과제에 전북현안 반영-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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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정부 국정과제에 전북현안 반영-국가예산 확보 총력"

복지부·해수부 찾아 현안사업 건의…다음주 국토부 등도 방문예정

▲전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새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부처 방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북도가 지역관련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관련 부처 접촉을 늘려가고 있다.

전북도는 13일 전북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복지부와 해수부를 방문해 세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복지부를 방문해 바이오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호남권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천연물 특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하였다.

수도·중부권인 충북 오송 바이오신약분야와 영남권인 대구·경북의 합성신약 부문에 이어 호남권인 전북 정읍의 천연물 신약 분야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삼각밸트를 완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국정과제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수부에서는 '첨단 해양장비산업 육성'세부과제 이행을 위한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규사업 반영과 함께 국비 지원을 요청햇다.

새만금 내측이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의 정온수역을 이루고 있어 해양 무인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최적지라는 것이 전북도의 설명이다.

또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과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등 국가예산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도 해수부에 협조 요청했다.

이 밖에도 전북도는 해수부에 △격포항 국가어항 확장 개발 △구시포 국가어항 준설토 투기장 조성 사업의 국가어항 개발계획 반영 △고창 해양치유 거점 단지 조성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등을 건의했다.

전북도는 새정부 출범을 앞둔 다음 주에도 국토부와 산업부 등 주요 부처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 활동과 국정과제 반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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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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