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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재활용 거점배출시설 ‘동네마당’ 8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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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재활용 거점배출시설 ‘동네마당’ 8개소 추가

‘의창구 3개소, 마산합포구 3개소, 진해구 2개소'

창원특례시는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8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종이류와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요일에 상관없이 재활용품을 상시 쉽게 배출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는 지난해 의창구(동읍 무점리, 대산면 일동리, 가술리, 북면 마산리) 4개소, 마산합포구(진전면 동산리, 진동면 신기리 신기마을, 죽전마을) 3개소, 진해구(장천동 장천1부두 장천마을) 1개소 등 3개 구청 8개소를 설치했다.

ⓒ창원시

이에 따라 설치지역 주변의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로 관련 민원 발생 감소와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수거로 쾌적한 마을환경 이미지 제고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예산 1억500만 원을 들여 의창구(북면 내곡리, 월촌리, 대산면 유등리) 3개소, 마산합포구(진전면 근곡리, 율티리, 구산면 구복리) 3개소, 진해구(석동, 웅천동 북부마을) 2개소 등 3개 구청 8개소를 올해 7월 말까지 추가설치 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가로 6m×세로 2m×높이 2.5m) 스테인리스 금속구조물 재질로 제작됐다.

형태는 배출함 6개(투명페트병, 플라스틱, 유리병·고철·캔, 비닐류, 스치로폼, 폐지)로 구성되고 외부 공간에 형광등, 폐건전지 수거함이 별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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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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