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5만179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395명 줄었으며,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179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36만74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21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4491명 △화성 4222명 △용인 3911명 △부천 3754명 △고양 3580명 △성남 3357명 △안산 2643명 △평택 2241명 △남양주 2258명 △파주 2119명 △안양 2066명 △시흥 1903명 △김포 1749명 △의정부 1602명 △광주 1340명 △광명 1204명 △이천 1068명 △하남 1055명 △오산 1040명 △군포 960명 △양주 804명 △안성 801명 △의왕 608명 △구리 581명 △포천 564명 △동두천 428명 △양평 413명 △여주 356명 △연천 243명 △가평 224명 △과천 21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271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9.3%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43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5.0%p 높은 50.7%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3.9%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5만25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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