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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대행, 경기도 광교신청사 이전 준비상황 점검 "행정공백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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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대행, 경기도 광교신청사 이전 준비상황 점검 "행정공백 최소화" 당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2일 수원시 광교 경기도 광교신청사를 찾아 청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권한대행은 특히 이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행정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왼쪽)이 경기도 광교신청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에 따르면 오 권한대행은 “14일부터 여성가족국을 시작으로 두 달 정도 후면 신청사 입주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새 보금자리에서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이전 기간에도 도청 주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시공사 등 융합타운 입주기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단계적으로 이전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신청사 등이 함께 들어선 광교 신청사 융합타운은 지하 4층, 지상 25층 전체면적 16만6337㎡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 478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1월부터 이전해 2월 7일 정식 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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