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당 부산 기초단체장 공천 마무리 수순...동래구는 경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당 부산 기초단체장 공천 마무리 수순...동래구는 경선

일부 후보자 있던 곳도 단수 추천 결정, 사상구와 기장군은 추가 심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민주당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심사 2차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프레시안(박호경)

심사 결과 영도구는 김철훈 현 구청장, 부산진구는 서은숙 현 구청장, 북구는 정명희 현 구청장, 수영구는 박병염 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동래구는 현 구청장인 김우룡 후보와 동래구의회 의장인 주순희 후보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공관위는 1차로 강서구(노기태 현 구청장)와 금정구(정미영 현 구청장), 동구(최형욱 현 구청장), 남구(박재범 현 구청장), 사하구(김태석 현 구청장), 연제구(이성문 현 구청장), 해운대구(홍순헌 현 구청장), 중구(문창무 후보), 서구(정진영 후보) 등 9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수 추천한 바 있다.

단수 추천된 후보는 시당 상무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다만 일부 지역의 경우 이번 심사 결과에 대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동래구청장, 수영구청장, 영도구청장에는 각각 김문기·곽동혁·박성윤 전 부산시의원들도 도전장을 던졌지만 컷오프된 상황이기에 이번 공천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천심사 결과에 대한 재심 신청은 심사결과 공지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민주당 중앙당에 할 수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공관위는 향후 사상구와 기장군 등 남은 2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천 심사는 오는 15일까지 청년 및 여성 정치 신인 발굴 절차가 마무리되면 다음주쯤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