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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파주시, '시민위협·미관저해' 방치 간판 철거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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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소식] 파주시, '시민위협·미관저해' 방치 간판 철거 지원 등

□ 생활환경 개선 일환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

경기 파주시가 금촌 전 지역에 주인없이 방치된 간판을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철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판 철거 지원사업은 주인없이 방치된 간판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주인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사업 안내 ⓒ파주시

시는 옥외광고물(벽면이용간판 및 돌출간판 등)의 추락, 전도 위험도와 파손 정도 등을 기준으로 철거대상을 정해 다음달 초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신청은 건물주(광고주) 및 광고물 관리자(관리소)가 철거동의서를 작성해 파주시청 도시경관과 광고물관리팀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금촌1·2·3동)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간판정비 사업은 금촌을 시작으로 향후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방치된 옥외광고물로 인한 시민의 안전이 위협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장애인 복지신문' 무료 보급

경기 파주시가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신문을 무료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지신문 무료 보급 사업’은 사회 전반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어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올바른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파주시청. ⓒ프레시안(이윤택)

시는 올해 6723만원을 편성해 저소득 장애인가구 1350명에게 복지신문을 무료로 보급한다.

복지신문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복지정책 △지역소식 △공익제보 △인권침해 △장애인행사 등으로 구성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선택한 재가장애인에게 월 4회, 1년간 무료 제공한다.

최종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늦은 정보 획득으로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안으로 앞으로 더욱 더 장애인 복지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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