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동안 5만419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만8416명이 늘어 다시 5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19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31만57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17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5473명 △용인 4825명 △화성 4267명 △고양 4259명 △성남 4150명 △남양주 2664명 △평택 2632명 △시흥 2448명 △안산 2395명 △안양 2214명 △김포 2095명 △의정부 1907명 △광주 1727명 △광명 1402명 △부천 1245명 △이천 1194명 △오산 1102명 △파주 1059명 △군포 1072명 △하남 996명 △양주 975명 △구리 758명 △의왕 692명 △양평 565명 △여주 446명 △과천 397명 △안성 376명 △포천 288명 △가평 258명 △동두천 234명 △연천 7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266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8.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399병상 사용, 가동률은 전날보다 11.9%p 낮은 45.7%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3.6%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6만34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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