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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일 1711명 확진... 누적 19만 76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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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일 1711명 확진... 누적 19만 7681명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 명대로 떨어졌다.

▲코로나19 방역 장면.ⓒ프레시안(현창민)

제주방역 당국은 지난달 15일 7256명까지 치솟았던 일일 확진자 수는 10일 1711명까지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도 방역 당국은 정부 방침에 맞춰 11일부터 도내 6개 보건소에서 실시해온 일반 신속항원 검사(RAT)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급감함에 따라 도내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일반 신속 항원 검사(RAT) 인력을 위험도가 높은 확진자쪽으로 이동배치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RAT)는 유지된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도민 1595명(93%), 타지역 관련 116명(7%)이다.

연령별로는 20세 이상 521명(31%), 20~ 59세 934명(55%), 60세 이상 256명(15%)이다.

감염병 전담 병원에서 실시한 유전자 증폭 검사(PCR) 에서는 340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병의원에서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RAT)에서는 13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채택 치료 중인 자가 격리자는 1만 7723명이며, 고위험군인 집중 관리군은 908명, 일반 관리군은 1만 6815명이다.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사망자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제주지역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망자가 이달 들어서만 32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2월까지 누적 사망자 27명 이후 지난달 84명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하루 평균 약 3.3명이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사망한 셈이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14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자도 여전해 이날 기준 9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 백신 2차 접종률은 86.5%, 3차는 63.6%이며, 병상 가동률은 2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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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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