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조성 공모사업에 서흥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지원하는 교통인프라, 안전인프라, 그린인프라 부문에 국비 13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돼, 추가경정예산에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7억 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의 주요시설로는 스마트주차장,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통합폴, IOT가로등, 스마트버스쉘터, 스마트가든 등의 기반시설을 구축해 스마크그린 기술을 도입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공단지 입주업체, 근로자, 농촌주민의 편익 제고 및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이다.
현재 서흥농공단지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순환도로 기능 부재로 도로변 주차로 차량, 근로자, 주민 통행 안전 확보가 요구되며, 농공단지 진입부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 되고, 대중교통 이용 근로자 및 지역주민, 교통약자의 교통, 범죄사고 위험이 노출 될 수 있으며, 또한 단지 내 공원녹지, 근로자 쉼터가 전무 하여 이번 국비 확보를 크나큰 성과로 보고 있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서흥농공단지는 시내권과 인접하고 김제 산업단지 생산액의 13.8%의 비중을 담당하는 핵심 단지고 스마트그린 기술이 도입 될 경우 산업단지 경쟁력과 입주업체 및 근로자 편익, 지역주민들의 안정과 생산성 향상이 전망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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