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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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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형산강 연어처럼 죽을 힘 다해 포항의 미래 낳을 것”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비후보(국민의힘)가 10일 ‘일취월장 포항경제’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문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도시 포항, 100년 경제 포항을 향한 대장정에 나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원희룡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 등이 축전을 보내왔다.

또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오늘의 이 자리에 서기까지 고향을 떠나 드넓은 세상에서 과학을 공부하고, 세계적인 첨단기술과 혁신을 경험하고, 그들과 경쟁하며 청춘을 불태웠고,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경제를 연구하며 이웃들과 부대끼며 포항의 미래를 연구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포항인구의 50만 붕괴 위기는 지난 8년의 포항시정의 총체적 잘못을 보여주는 상징적 대목으로 포항시정에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포항의 생존을 위한 필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다른 열정과 뚝심과 추진력으로 포항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경제시장, 늘 시민들 곁에서 가슴을 맞대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통시장,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답을 구하는 일 잘하는 유능한 시장,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시대 과제와 정신에 부합하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하고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한 위대한 여정과 역사를 가진 도시”라며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포항시민과 함께 영일만의 100년 꿈을 반드시 이루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있다.ⓒ문충운 포항시장 예비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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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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