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이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지훈 예비후보(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9일 진성준 의원은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30년 넘게 지켜봤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전주를 만들어갈 추진력과 실행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자신 있게 조지훈 후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쇄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개혁성과 도덕성, 검증된 능력을 갖춘 조지훈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시절부터 닮고 싶은 정치인였던 진성준 의원이 후원회장을 흔쾌히 맡아 줘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저를 보증해준 진성준 의원과 전주시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돼 속시원한 경제시장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출신 재선 국회의원인 진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임되면서 당내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의 정책들을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민생행보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진성준 의원은 전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중앙당 전략기획국장을 거쳐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입성했으며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서울 강서을)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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