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7일) 하루 동안 5만481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5442명이 줄면서 일주일 전(8만4657명)에 비해 3만여명 가까이 감소했다.
경기도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81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14만52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88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5014명 △화성 4481명 △용인 4216명 △고양 3973명 △성남 3838명 △부천 3105명 △남양주 2644명 △안산 2529명 △평택 2445명 △안양 2341명 △시흥 2106명 △파주 2026명 △김포 1951명 △의정부 1641명 △광주 1314명 △광명 1297명 △군포 1088명 △오산 1070명 △하남 1064명 △이천 914명 △양주 831명 △구리 749명 △안성 747명 △의왕 710명 △포천 699명 △양평 462명 △여주 425명 △동두천 405명 △과천 278명 △가평 247명 △연천 20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293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2.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81병상 사용, 가동률은 58.0%로 전날보다 3.0%p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5.3%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2만79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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