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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헬기 마라도 해상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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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헬기 마라도 해상 추락

▲남해해경청 소속 헬기 추락 지점.ⓒ제주지방해양경찰청

8일 새벽 제주 마라도 남서쪽 약 370km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소속 헬기가 바다에 추락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2분경 제주 마라도 남서쪽 약 370km 해상에 추락한 남해해경청 소속 헬기 탑승자 4명 중 구조된 3명을 이송하기 위해 오전 6시경 제주공항에서 공군 헬기가 이륙했다.

실종된 1명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항공기 및 관계 기관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으며, 구조된 3명은 국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제주해양이 남해해경청 소속 헬기가 추락한 마라도 인근 해역에서 구조활동을 펴고 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구조된 3명을 경비함정으로부터 인계받아 골절상을 입은 1명(기장/47세/남)은 제주공항으로 이송 중이며, 사망한 2명(부기장/51세/남, 전탐사/28세/남)은 제주해경 헬기를 이용해 부산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은 탑승 중이던 실종자 1명(정비사/42세/남)을 찾기 위해 제주해경 소속 경비함정 1척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경찰 경비함정 7척, 항공기 4대와 관계 기관인 해군(군함 4척), 남해어업관리단 관공선(1척), 민간어선 2척 등 협조를 요청해 실종자 수색 구조를 위한 구조 세력이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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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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