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30만22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1%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5명이 숨지면서 누계 사망자는 277명으로 늘었다. 이들 모두 70~80대 고령층으로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594명→5049명→2481명→5459명→6287명→46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시 관계자는 "재확한 가능성도 여전한만큼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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