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7일부터 참여자 7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오는 19일 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김제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종자산업지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채용한 기업에 사업 시작일부터 2년간 1인당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간종료후 (3년차)에도 기존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유지(전환)해 지역 내 정착 할 경우, 청년에게 최초 1년 동안 분기별 250만 원,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선발 통보일로부터 3개월 내 전입 가능해야 한다.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기업은 젊은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도 추가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승종 과장은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의 젊은인력 구인 문제가 어려움이 있는데 청년취업연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