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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원 회장에 정세균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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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원 회장에 정세균 전 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를 결성하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프레시안(현창민)

산업자원부 장관 6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의장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세균 후원회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과 폭넓은 인간관계, 안정감과 합리성으로 국민통합을 상징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문 예비후보는 직접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정 전 총리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정 후원회장은 “명예 제주도민으로 평소에도 제주 발전에 관심이 많았다”며 “문대림 예비후보와의 오랜 인연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흔쾌히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후원금 입금은 개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법인이나 동창회 등 단체 명의로는 불가능하다.

기부금은 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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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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