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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탄소거래로 100억을 만드는 순천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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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탄소거래로 100억을 만드는 순천을 만들겠다”

10년 만에 다시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노관규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탄소제로도시 순천, 탄소거래로 100억을 만드는 순천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4일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힌 공약인 “생태수도순천의 완성”에 해당하는 것 중의 하나라는 것이 노 예비후보 설명이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이제 생태와 환경이 결합해야 한다. 그래야 생태도시의 경쟁력도 높이고 가시적인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 ⓒ노관규 선거사무실

노관규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매립지공사가 탄소거래로 100억 수익을 낸 것과, 작년 한해 대구광역시가 탄소거래로 500억이상 수익을 거둔 사례를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의 하나로 ‘탄소제로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추진방법으로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부터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히며 “지금의 재활용쓰레기 수집정책 부터 철저히 개편하여 ‘재활용율 1위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여 AI 선별시스템, 소각발전, 폐열재활용, 도시유전, 매립지 메탄가스포집 등 차세대 쓰레기 처리시설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완성이 되면 연간 100억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지역 대학교와 연계하여 미래직업인 탄소전문가를 육성해서 전국 2위 탄소배출지역인 전남 동부권의 산업경쟁력 향상과 순천시의 저탄소정책의 지속적인 발전 및 탄소배출기업의 순천유치 까지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생태수도 순천은 제가 시작하고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방향성과 속도면에서 자신 있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정치인은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길을 만들어 나갈 줄 알아야 한다”면서 “4차산업혁명과 지방소멸시대를 살고 있는 순천시민들께 혜안을 가지고 길을 개척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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