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한섭)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단’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탄(절탄생활로)탄(탄소중립)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태백지역 내 청소년들이 해외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맞는 환경 키트를 제작하고 해외 청소년들에게 키트를 보내 온라인 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해외봉사단 활동은 환경 키트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기후 변화 대응 콘덴츠 영상 제작과 편집, 해외 청소년들에게 영상 편지 쓰기, 평가회의 등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8회기로 진행하게 된다. 모집 계획은 태백지역 내 청소년 만 15∼24세 청소년으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한섭 관장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탄(절탄생활로)탄(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해와 기후 변화 대응에 한발 앞장서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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