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29만7594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0%가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5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7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모두 기저 질환을 갖고있던 확진자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594명→5049명→2481명→5459명→62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도 5곳에서 2곳으로 축소되어 운영되는 만큼 방문자는 미리 확인한뒤 방문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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