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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키운 박완수'..."기필코 경남도정 탈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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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키운 박완수'..."기필코 경남도정 탈환하겠다"

"김경수 경남도정 피해 결국 경남 도민들에게 돌아간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 출마예정자는 파란만장했다.

경남 통영 가난한 농촌에서 자라 다른 사람들보다 중학교를 두 달 늦게 입학했다. 취직 잘된다는 마산공고를 졸업하고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생산직 근로자로써 공장일을 했다. 주경야독으로 경남대를 졸업했다.

그 이후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경남도청에 첫 공직에 들어섰다. 통합 창원시장·인천공항공사 사장·김해부시장·합천군수 등 경남지방 행정을 두루 거친 입지적인 인물이다.

현재는 경남 창원시의창구 국회의원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출마예정자. ⓒ프레시안(조민규)

박 출마예정자는 5일 '우동균 신의한수'에서 "'드루킹 김경수'가 점했던 경상남도를 이번에 제가 기필코 압승을 이루어내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5월 10일에 출범한다. 대선을 어렵게 얻어낸 정권교체, 이 동력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경남도민 여러분들은 저 박완수를 꼭 최일순위로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경남이 박완수를 키워주시고 모든 행정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행정전문가로 컸다"며 "경남이 어려울 때 경남도청에 입성해 경남의 기반을 바로 세우고 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책무이자 의무다"고 말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김경수 도정 4년 동안 과연 그분들 우리 경남을 위해서 뭘 했는지, 이렇게 돌이켜보면 오히려 경남의 위상만 추락하고 경남 도민들을 위한 살림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특히 "김경수 지사 같은 경우에는 자기 재판 문제가 걸려 경남도정에 관심을 두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그 피해가 결국 우리 도민들에게 돌아간 것"이라고 직격했다.

박완수 출마예정자는 "앞으로 개인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 도정을 이용하거나 볼모로 잡는 그런 사례가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면서 "경남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행정 전문가가 도정을 맡아서 중단 없이 도전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도지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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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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