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폴리텍대-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청년 취업역량 강화 '맞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폴리텍대-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청년 취업역량 강화 '맞손'

두 기관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약속'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창원폴리텍대학 배석태 학장, 창원고용노동지청 이상목 지청장을 비롯한 학.관 관계자등 8명이 참석했다.

배석태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경남지역 청년층 실업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이 5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배석태 한국폴리텍Ⅶ대학장, 이상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이상목 지청장은 “청년실업의 문제는 창원 더 나아가 국가 입장에서 가장 긴급하게 해결돼 할 문제"이라며 "창원폴리텍대학이 청년실업 제고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청년 취업지원제도 홍보와 참여자 모집 협력,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사용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협력한다.

한편 창원폴리텍대학은 2022년 졸업예정자 538명 가운데 현재까지 218명의 취업이 확정됐다. 이중 대기업 취업자가 101명, 중견기업이 56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46.3%를 차지하고 있다.

대기업 취업자 중 LG그룹이 50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졸업자 중에는 18명이 이 기업에 취업했다.

LG 다음으로는 한화, 현대, 두산, 볼보, SK, LX 순이다. 삼성과 포스코, 효성 등 굵직한 국내 대기업 취업도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