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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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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일자리 사업 연계

강원 태백시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5일 산소드림도서관에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류태호 태백시장,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윤정열 팀장, 경력단절 여성, 시민 24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일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관계자, 경력단절 여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 기후변화대응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태백시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대됨에 따라 생태환경 보호와 고원도시 태백의 기후조건에 부합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된다.

교육내용은 ▲환경동향과 환경지식 ▲환경자원 조사 실습 ▲생태환경 교육사례 등이다. 산소드림도서관에서 5일부터 8주간 매주 화∼목요일 총 120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운영하고 오는 5월 26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수료자 중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에 한해 국가자격인 환경지도사 3급 양성과정의 교육비 및 여비를 지원하고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6개월간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사업 인큐베이팅에 참여할 수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폐광 이후 대체 산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고 태백의 기후조건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련 산업의 창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후변화대응지도사가 태백시만의 특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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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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